신한국 황대장입니다. 이번 주말과 휴일도 벌써 다 지나갔네요.
이번 주말과 휴일에는 날씨가 화창해서 나들이 가기 딱 좋았네요.
중국발 미세먼지만 아니었으면 금상첨화였는데 말이죠.
그래서 저도 오늘 휴일에 오랜만에 인천 영종도 구읍뱃터와 공항신도시를
차례대로 다녀왔습니다. 인천역까지 전철을 타고 나서 버스로 월미도
선착장까지 가려고 했는데 오늘 월미도 가려는 사람들이 많아서인지
차가 엄청나게 막혔네요 ㄷㄷㄷ
그래도 겨우 시간 맞춰서 영종도 구읍뱃터 가는 표 사서 영종도 구읍뱃터
가는 배를 탔는데 여기에도 전에 비해서 엄청 많은 사람들로 바글바글했네요.
갈매기들도 새우깡 얻어먹으려고 많이들 몰려왔고요 ㅎㅎㅎ
구읍뱃터에 도착하니 자연도 소금빵 파는 곳이나 서울호떡집 등 주요 맛집에
사람들로 바글바글했네요. 전 먼저 몇번 다녀왔던 영종도 조개92회 횟집으로
가서 홍게해물라면을 시켜 먹었는데 이곳 횟집도 사람들이 많이 찾아와서인지
전에 비해서 음식 오는 데 시간이 너무 걸려서 참 아쉬웠네요.
홍게해물라면 먹은 뒤에 다시 밖에 나왔는데 자연도 소금빵집 옆에 달임빵이라고
새로운 빵집이 생겼더라고요. 이곳 빵집 빵 모양이 너무 귀엽게 잘 만들어져서
구입을 했는데 2개에 무려 9900원씩이나 했네요. 맛은 있었지만 배가 꽉 찼네요.
이렇게 구읍뱃터 구경을 모두 마친 뒤에는 공항신도시 가는 버스를 타고 운서역
공항신도시까지 가봤네요. 공항신도시는 작년 6월 이후 오랜만에 다시 와봤는데
공항신도시 내에 있는 전원마을을 먼저 둘러보고 영마루공원을 찾았는데 공원에는
역시나 많은 애들이 찾아와서 운동 놀이들을 하고 있었더라고요 ㅎㅎ
영마루공원 둘러본 뒤에는 운서동 외국인 특화거리도 들러봤는데 벽화들은
아름다웠지만 제대로 운영이 되고 있는 것 같지는 않네요.
마지막으로 빽다방 영종운서역점에 들러서 달콤아이스티 한잔을 했고요 ㅎㅎ
그럼 전 이만 글 마칩니다. 다들 내일부터 시작되는 새로운 한주도 행복하세요^^
대한민국 황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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