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 황대장입니다. 오늘은 오후까지 비가 내리는 바람에 날씨가 좀 쌀쌀했네요. 오늘은 부천 소사대공원을 시작으로 해서 소사마을 효현로를 다녀왔습니다. 소사대공원에 가보니 산책이나 운동하러 혹은 옆에 있는 도서관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많이 보였네요. 소사대공원을 지나서 봉매산 쪽으로 산행을 시작했는데 산행 중간에 유아숲체험원이 있어서 애들과 같이 오면 딱 좋겠더라고요. 봉매산 정상에 가보니 아무것도 없이 바위만 가득했네요. 생각보다 산이 높지 않아서 산행은 간단하게 끝내고 소사마을 효현로 쪽으로 하산을 시작했습니다. 소중어린이공원도 들러보고 여우고개 근처에 만들어진 작은 공원도 들러봤습니다. 그런 뒤에 소사마을 효현로을 걸어서 부천역까지 갔는데 군데군데 소사마을을 상징하는 물건들 동상들이 많이 보였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