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 황대장입니다. 이번 주말과 휴일도 벌써 다 지나갔네요. 오늘 휴일에는 오랜만에 인천 월미도로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오늘 아라뱃길 인천 매화동산을 가보려 했는데 다른 블로그 사진들 보니 아직 매화꽃이 다 피지를 않았다고 해서 월미도로 방향을 바꿨네요. 헌데 월미도 가는 길이 정말 힘들었네요. 인천역까지 지하철 타고 내려서 버스를 잡아탔는데 버스 안에 발딛을 틈도 없이 꽉 찼고 또 월미도까지 가는 차는 꽤나 밀려서 시간 참 많이 잡아먹었죠. 그래도 월미도에 와보니 휴일인데다 날씨도 화창해서인지 많은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네요. 디스코팡팡 등 놀이기구 타는 사람들부터 무대 곳곳에서 열리는 공연 무대에 갈매기 먹이 주는 사람들까지 아주 정신없는 현장이었네요. 그래도 휴일에 이렇게 사람들 많이 나와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