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이야기

휴일에 다녀온 인천 왕산해수욕장 풍경(2024년 7월 14일)

황 대장 2024. 7. 14. 21:53

 

신한국 황대장입니다. 이번 주말과 휴일도 벌써 다 지나갔네요.
이번 주말과 휴일에는 인천 영종도에 있는 을왕리해수욕장과 왕산해수욕장을
차례대로 다녀왔습니다. 여름철에는 역시 해수욕장에 가서 바다구경하는게
딱이니까요 ㅎㅎㅎ

오늘은 지난 휴일에도 다녀왔던 왕산해수욕장에 다녀왔습니다.
왕산해수욕장 가기 전에 오빠네 옛날떡볶이 부천상동점에서 떡볶이에
튀김 섞어서 점심으로 먹었습니다. 오빠네 옛날떡볶이 부천상동점은
재작년부터 없어졌다가 최근 솥뚜껑 상돈집 바로 옆에 새로 생겼네요.
떡볶이는 맛있었지만 가격이 전에 비해서 너무 오른 게 흠이네요.

 

 

점심먹고 나서 바로 인천 왕산해수욕장가는 지하철을 탔는데 지난 휴일에는 
날씨가 너무 흐려서 사람들이 많지 않았는데 이번 휴일에는 덥지만 화창한 
날씨라서 해수욕장에 사람들이 많이들 찾아와서 물놀이도 즐기고 갯벌에서
조개도 캐는 등 좋은 시간들 보내고 있었더라고요. 제가 갔을 때가 썰물이라
바닷물이 많이 빠졌고요.

 

 

저도 왕산해수욕장 해변 곳곳을 걸으며 물놀이 구경도 하고 카페에서 
시간 보낸 뒤에 인천국제공항으로 가는 인천 306번 버스 탔는데 을왕리부터 
시작해서 선녀바위 해수욕장, 용유해변을 들러 가는 버스였는데 창밖에 
선녀바위 해수욕장과 용유해변도 상당히 아름다웠네요 ㅎㅎㅎ

 

 

인천국제공항에서 내려서 공항철도 가는 길에 들른 인천국제공항도
언제봐도 멋진 곳이었고요 ㅎㅎ

그럼 전 이만 글 마칩니다. 다들 남은 휴일도 행복하세요^^

대한민국 황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