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 황대장입니다. 올해 8월 마지막 주말도 벌써 다 지나갔네요. 오늘 주말에는 부천여자중학교에서 열린 제22회 소사복숭아축제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소사복숭아축제는 작년에 이어서 올해 2번째로 가본 축제인데 올해에도 아주 멋진 공연들과 체험행사들이 많이 열리고 있었네요. 또 무대 오른쪽에는 맛있는 음식들을 파는 먹거리장터도 열려서 많은 사람들이 찾았고요. 이번 축제도 정말 볼거리 많고 뜻깊은 축제였네요. 그런데 한가지 안타까운 소식이 있네요. 바로 저희 부모님께서 이번에 코로나에 걸리셨다고 연락이 왔더라고요. 원래 오늘 축제구경을 한 뒤에 본가인 상동으로 가려고 했는데 부모님께서 코로나에 걸리셔서 오지 말라고 하셔서 이번 주말과 휴일은 그냥 제가 사는 오피스텔에서 보내야겠네요. 부모님께서 연세도 있으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