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 황대장입니다. 이번 주 불금도 벌써 지나갔네요. 오늘은 졸업식 시즌이라서인지 가게에 하루종일 손님들이 많이 몰려와서 정신이 하나도 없었네요. 특히나 오늘 제 조카 졸업식이라고 사장인 형이 자리를 아예 비우는 바람에 사람이 없어서 더 정신없이 바빴고 짜증이나 스트레스도 늘었고요. 그나마 오랜만에 장사가 잘되었으니 다행이긴 하네요. 그럼 오늘은 새해 첫날 저녁에 다녀왔던 옛날할머니 호떡집 사진들 올리겠습니다. 옛날할머니 호떡은 얼마 전부터 여러 블로그에서 관련 글들 봤었는데 호떡이나 떡볶이 등 가격들이 놀랄 정도로 저렴해서 십정동에 들른 김에 한번 찾아가 봤네요. 열우물전통시장 안에 호떡집 가보니 마침 거의 장사를 끝내는 분위기긴 했지만 아직 문을 열었네요. 그래서 호떡 1000원치를 시켜서 먹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