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 황대장입니다. 오늘부로 다시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었네요. 저는 지금 제 할머니 장례식장에서 글 올립니다. 어제 오후부터 할머니께서 많이 위독하시다는 연락 받았는데 결국 어제 저녁에 돌아가셨네요. 오늘 아침 일찍 할머니 장례식장에서 가족 친척들과 다같이 조문하고 추모예배도 갖고 입관식도 갖고 찾아온 추모객들 안내도 하고나서 지금에서야 글 올리네요. 저희 할머니께서는 작년부터 건강이 안좋아지시긴 했지만 그래도 말씀하는 것이나 의사소통에 불편이 전혀 없으셨고 올해 설날연휴나 그 이후 할머니와 만났을 때만 해도 많이 수척하시긴 하셨지만 그래도 말씀하는 것에는 불편이 없으셨는데 그 뒤로 상태가 많이 안좋아지시다가 어제 결국 돌아가셨다 하시네요. 이럴 줄 알았으면 살아계셨을 때 한번이라도 더 문병을 갔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