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 황대장입니다. 오늘부로 새로운 한주의 시작이네요. 헌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미세먼지 농도가 엄청나서인지 하늘이 아주 뿌옇게 되서 앞이 안보일 정도로 심각했네요. 시간이 지나서 점심때쯤 되니까 조금 나아지긴 했지만 미세먼지가 여전히 심각한 수준이었습니다. 정말 중국발 미세먼지가 골칫거리가 따로 없네요. 그나저나 오늘은 인천 부개산부터 시작해서 인천가족공원묘지 윗쪽을 지나 희망체육공원까지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먼저 인천예림학교 앞에서 버스를 타고 밤골공원으로 올라갔는데 밤골공원에서도 봄꽃들이 슬슬 피고 있었더라고요. 밤골공원을 지나서 부개산 정상을 향해서 산행을 시작했는데 부개산 중턱을 지나니까 갑자기 대규모 공설묘지들이 많이 보였는데 인천가족공원에서 운영하는 공설묘지들이더군요. 산 밑에서부터 산꼭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