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 황대장입니다. 오늘 주말도 벌써 다 지나갔네요. 오늘 주말에는 서울시청광장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나눔대축제부터 시작해서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플리마켓과 2018
모두하나대축제 현장을 다녀와 봤습니다.
먼저 서울시청광장에서는 2018 대한민국 나눔대축제가 열렸는데 대한민국 나눔대축제는
NGO단체와 기업들이 참여하여 나눔에 관한 체험과 교육등을 통해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참여시민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축제인데 각종 NGO 단체에서 주최한 여러
종류의 체험행사와 홍보가 열리고 있었더군요. 저도 행사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각종
체험행사에도 참여를 하고 구경도 하는 등 좋은 시간들 보냈습니다. 이 축제에도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참여를 했더군요.
서울시청광장에서 열리는 축제를 모두 둘러본 뒤에는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플리마켓과
2018 모두하나대축제 현장을 가려고 했는데 오늘 주말에 서울시청 일대에 민주노총에서
전국 노동자대회가 열려서인지 각종 노조원들이 많이들 찾아와서 미어터질 지경이었더군요.
문재인 정부의 노동정책에 반발하는 대규모 집회였는데 이 집회현장을 보니 이명박근혜
정권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노동현실이 아직까지도 개선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구나라는 것을 제대로 느꼈습니다.
어쨌거나 그 많은 민주노총 인파들을 뚫고 광화문광장에 가서 중앙광장에서 열리고 있는
관광 아이디어 상품 플리마켓부터 구경을 했습니다. 플리마켓은 지난해 4월부터 올해
10월까지 크라우드펀딩에 성공한 관광중소기업과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등 30여 업체가
참가해 선물하기 좋은 관광기념품부터 이색적인 국내 체험여행 상품, 모바일 기반의
새로운 관광 IT서비스까지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들이 전시되었고 또 체험행사와 버스킹
공연도 열리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을 끌었습니다 ㅎㅎ
마지막으로 광화문광장 북쪽에는 2018 모두하나대축제라고 한부모가족이 차별없이 당당하게
생활할 수 있는 사회 환경 마련을 위한 한부모 인식개선 축제였는데 이 축제는 제가 가니까
벌써 다 끝이 나서 참 아쉬웠고요.
어쨌거나 오늘 주말 하루도 서울광장부터 광화문광장까지 쭉 둘러봤는데 정말 여러가지로
볼거리 많았고 또 정신없는 하루였던 것 같네요.
그럼 전 이만 피곤해서 자러 갑니다. 다들 이번 주말과 휴일도 활기차게 보내세요.
대한민국 황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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