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이야기

벚꽃축제가 1주일 연기된 4월 첫 주말 도당산 벚꽃동산 풍경 사진들

황 대장 2019. 4. 6. 23:11




































































































신한국 황대장입니다. 4월 첫 휴일이자 한식날도 벌써 다 지나갔네요. 어제와는 달리 오늘은
하루종일 흐린 날씨가 계속되었네요. 오후에는 약하기는 했지만 비도 조금 내렸고요. 지난
4월 5일에 강원도 영동지방과 부산 해운대, 포항 일대에서 대형산불이 나는 바람에 많은 피해가
났다고 하니 참 안타까울 뿐이고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그럼 오늘은 도당산 벚꽃축제가 열리는 부천 도당산 벚꽃동산 풍경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원래대로라면 오늘 4월 6일부터 7일까지 이곳 도당산 벚꽃동산에서 벚꽃축제가 열릴 예정이었는데
이곳의 벚꽃 개화시기가 너무 더딘 이유로 벚꽃축제가 1주일 연기되었다고 하네요. 헌데 분명히
인터넷에서는 이 벚꽃축제가 연기되었다는 걸 찾지를 못했었는데 벚꽃동산에 오고 나서야 겨우
알게 되서 참 황당했었더군요. 참고로 같은 날 부천에서 열리는 원미산 진달래축제는 예정대로
4월 6일부터 7일까지 열린다고 했고요.


어쨌거나 도당산 벚꽃동산 주변을 둘러봤는데 갑작스럽게 벚꽃축제가 연기되어서인지 벚꽃동산에는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네요. 벚꽃동산 주변의 벚꽃들도 확실히 개화가 덜된
것이 역력했고요. 벚꽃보다도 개나리꽃이 더 많을 지경이었으니 말 다했죠. 어쨌거나 도당산
벚꽃동산 곳곳을 둘러보면서 벚꽃동산 내에 있는 작품 구경도 하고 부천천문과학관 구경도 하고
벚꽃동산 정상에서 부천 시내 구경도 하는 등 나름대로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음 주에
도당산 벚꽃축제가 열리게 되면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겠죠.


그럼 전 이만 글 마칩니다. 다음에는 도당산 벚꽃동산에 이어서 다녀왔던 부천 원미산 진달래축제
풍경 사진들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이번 주말과 휴일도 활기차게 보내세요.


대한민국 황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