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이야기

7월 첫 휴일에 다녀온 왕산해수욕장 풍경(2024년 7월 7일)

황 대장 2024. 7. 7. 20:39

 

신한국 황대장입니다. 올해 7월 첫 주말과 휴일이 벌써 다 지나갔네요.
오늘은 인천 영종도에 있는 왕산해수욕장에 다녀왔습니다. 해마다 을왕리와
더불어서 여름철에 한번씩은 꼭 가는 해수욕장인데 전철과 공항철도로도 
쉽게 갈 수 있는 해수욕장이라서요.

헌데 오늘은 날씨가 하루종일 비올 것 같은 날씨라서인지 작년에 갔을 때보다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네요. 그래도 바다쪽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시원했지만요.

왕산해수욕장 해변을 걸으며 물놀이 구경도 하고 카페에서 시간 보낸 뒤에
인천국제공항 가는 버스 탔는데 버스 타자마자 비가 내리기 시작했네요.

 

 

제가 오늘 탔던 버스는 을왕리부터 시작해서 선녀바위 해수욕장, 용유해변,
마시란해변을 들러 가는 버스였는데 창밖에 선녀바위 해수욕장과 용유해변과
마시란 해변도 상당히 아름다웠네요 ㅎㅎㅎ

 

 

인천국제공항 도착해서 공항철도로 본가로 가려는데 인천국제공항 무대에서
멋진 공연이 열리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었네요. 인천국제공항에서
주최하는 문화예술 공연이었는데 시간 관계상 오래 구경은 못했지만 그래도 
멋진 무대였네요 ㅎㅎ

 

 

본가 들러서 챙길거 챙겨간 뒤에 제가 사는 오피스텔에 가기 전에 저녁으로
이순대집에서 순대해장라면과 김치전을 먹었습니다. 역시 비오는 날에는
순대국과 김치전이 딱이죠 ㅎㅎㅎㅎ

그럼 전 이만 글 마칩니다. 다들 남은 휴일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대한민국 황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