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이야기

3월 마지막 휴일에 다녀왔던 제25회 부천 원미산 진달래축제 현장(2025년 3월 30일)

황 대장 2025. 3. 30. 20:38

 

신한국 황대장입니다. 올해 3월 마지막 주말과 휴일도 벌써 다 지나갔네요.
오늘 휴일에는 부천 원미산 진달래축제를 다녀왔습니다. 원미산 진달래축제는
올해로서 6번째로 가봤는데 이번 축제는 작년에 비해서는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네요. 아무래도 진달래가 아직 다 피지 않아서였기도 하지만 오후 1시
넘어서까지 눈비가 내리는 등 너무 쌀쌀한 날씨 때문이겠죠.

게다가 얼마 전부터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 때문에 올해 원미산
진달래축제 무대 공연이나 행사들이 취소된 것도 원인일 테고요.

그래도 부천종합운동장 일대에서 열린 체험행사 먹거리장터 구경도 하고
원미산 진달래동산 곳곳을 둘러보며 진달래 구경도 하고 원미산 정상에도
올라가서 경치 구경도 하는 등 좋은 시간 보냈습니다. 날씨가 추워진 대신
중국발 미세먼지가 싹 가셔서 하늘은 맑고 화창했네요.

원미산 진달래축제 구경을 모두 마치고 본가 돌아가는 길에 부천 활박물관
벽에 전시된 전시회 구경도 했고요.

그나저나 요즘 제 휴대폰 배터리가 너무 빨리 닳는 것 같네요.
어제 주말에도 서울 응봉산 개나리축제 다녀왔는데 사진들 찍는 중에
배터리가 갑자기 빨리 닳아서 휴대폰이 또 꺼지는 일이 있었네요.

오늘도 휴대폰 배터리가 또 간당간당해서 꺼질 뻔했고요. 휴대폰
구입한지 5년째가 되다보니 휴대폰 배터리가 빨리 닳는 것 같은데
하루빨리 보조배터리를 장만해야지 안되겠네요 ㅜㅜㅜㅜ

그럼 전 이만 글 마칩니다. 다들 남은 휴일도 행복하세요^^

대한민국 황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