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이야기

어제 휴일 제36회 화도진축제 다녀온 뒤에 차례대로 다녀왔던 이경종기념관-신포국제시장 풍경(2025년 9월 7일)

황 대장 2025. 9. 8. 22:21

 

신한국 황대장입니다. 오늘부로 새로운 한주의 시작이네요.
지난 주말 하루종일 비가 내린 뒤로 그동안 계속되었던 찜통더위가 상당히 누그러졌네요.
이제 진짜 본격적으로 가을이 오려나 봅니다.

어제 휴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열렸던 제36회 화도진축제 구경을 모두 마친 뒤에 근처에
있는 로제타 홀 기념관을 찾아갔습니다. 저와 이웃을 맺은 블로거분께서 로제타 홀 기념관
찾아가신 사진들을 보니 저도 한번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헌데 아쉽게도 운영시간이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고 주말과 휴일은 예약제로 운영한다
해서 들어가질 못했네요 ㅠㅠㅠㅠ

 

해서 대신으로 신포국제시장 가는 길에 이경종 기념관에 들러 6.25 전쟁 관련 전시물
구경을 했습니다. 규모는 작지만 나름 알찬 전시관이었더라고요.

 

 

이경종 기념관 구경을 마친 뒤에는 신포국제시장을 둘러봤는데 오늘 휴일에도 역시나
신포닭강정 포장하는 곳이나 홀 밖에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네요.
저도 지난번에 신포닭강정 한참 기다린 끝에 겨우 먹을 수 있었는데 역시나 신포닭강정이
인기가 대단하긴 대단하네요. 이밖에도 공갈빵이나 신포타코 가게 앞에도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고요. 활기찬 시장 모습을 보니 기분 좋네요.

그럼 전 이만 글 마칩니다. 다들 이번주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대한민국 황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