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 황대장입니다. 올해 4월 마지막 주말과 휴일도 벌써 다 지나갔네요.
오늘 4월 마지막 휴일에는 오랜만에 오이도에 한번 다녀와 봤습니다. 지난 2월 눈내리는
날에 다녀온 뒤로 2달만인데 가보니까 날씨가 화창해서인지 사람들이 많이들 찾아왔더군요.
저도 오이도에 가서 둘레길도 둘러보고 오이도 빨강등대도 올라가서 경치 구경도 하고
또 어촌마을에도 들러 그곳에서 일하시는 아주머니들 회뜨는 것과 사람들 횟감 시켜서
먹는 것도 구경하고 함상전망대 구경도 하는 등 좋은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저녁에는 횟집에서 바지락칼국수와 새우튀김과 모둠회도 먹었고요 ㅎㅎ
시간이 남았으면 오이도 해양단지 뒷편에 있는 오이도 선사유적지에 조성된 역사공원에도
둘러보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시간이 안되서 들르지 못했네요. 다음에 시간이 나면 꼭
둘러봐야겠네요 ㅎㅎㅎ
그럼 전 이만 글 마칩니다. 다들 내일부터 시작되는 새로운 한주도 활기차게 보내세요.
대한민국 황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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