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 황대장입니다. 올해 3월 마지막 주말과 휴일도 벌써 다 지나갔네요. 오늘 휴일에는 부천 원미산 진달래축제를 다녀왔습니다. 원미산 진달래축제는 올해로서 6번째로 가봤는데 이번 축제는 작년에 비해서는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네요. 아무래도 진달래가 아직 다 피지 않아서였기도 하지만 오후 1시 넘어서까지 눈비가 내리는 등 너무 쌀쌀한 날씨 때문이겠죠. 게다가 얼마 전부터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 때문에 올해 원미산 진달래축제 무대 공연이나 행사들이 취소된 것도 원인일 테고요. 그래도 부천종합운동장 일대에서 열린 체험행사 먹거리장터 구경도 하고 원미산 진달래동산 곳곳을 둘러보며 진달래 구경도 하고 원미산 정상에도 올라가서 경치 구경도 하는 등 좋은 시간 보냈습니다. 날씨가 추워진 대신 중국발 미세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