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이야기

오늘 병원에서 대장내시경 검사받고 왔습니다.

황 대장 2019. 2. 11. 22:27




신한국 황대장입니다. 오늘부로 새로운 한주의 시작이네요.
오늘은 아침일찍 병원에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았습니다. 몇달 전부터 계속 설사 물똥이
멈추지를 않고 약을 먹어도 그때뿐이고 약을 다 먹으면 다시 설사 물똥을 싸는 게 계속되서
병원에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 게 좋다고 권유를 해서 오늘에서야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게 되었네요.


수면내시경으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았는데 결과를 보니 제 장 상태가 정말 많이 안좋더군요.
여기저기 찌그러져있고 염증도 많고 또 용종도 있고 궤양까지 있다고 의사선생님이 말씀을
하셨더군요. 자세한 증상은 1주일 뒤에 나온다고 하는데 오늘 들은 내용만으로도 제 장상태가
얼마나 안좋은지 알 것 같아 참 마음이 무겁고 앞으로는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겠네요.


그럼 전 이만 글 마칩니다. 다들 이번 한주도 활기차게 보내세요.


대한민국 황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