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 황대장입니다. 길었던 올해 설날연휴도 이제 오늘로서 다 지나갔네요.
오늘 설날연휴 마지막 날에는 가족들과 같이 월미공원과 월미도에 오랜만에 다녀왔습니다.
어제부터 오늘까지 월미공원 만남의광장에서는 2019 설명절 민속한마당 축제가 열리고 있어서
축제 구경을 먼저 했습니다.
참가자들의 상품이 걸린 전통놀이도 있었고 또 각종 국악 판소리 공연도 열렸고 무대 한편에서는
복주머니 만들기 체험도 열려서 많은 사람들 이목을 끌었더군요. 월미공원 양진당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가족 단위로 전통놀이들을 재미있게 즐기고 있었고요 ㅎㅎㅎ
월미공원을 모두 둘러본 뒤에는 바로 월미도 문화의거리로 갔는데 이곳에도 역시 많은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더군요. 월미도 문화의거리 곳곳과 디스코팡팡을 비롯한 각종 놀이기구
타는 사람들 구경도 하고 저녁에는 조개구이와 바지락 칼국수를 다같이 맛있게 먹었습니다 ㅎㅎ
이제 오늘로서 설날연휴가 사실상 끝이 났네요. 다들 남은 한주도 활기차게 보내세요.
대한민국 황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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