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이야기

휴일에 다녀온 인천 문학경기장-인천어린이박물관 풍경(2024년 8월 11일)

황 대장 2024. 8. 11. 21:49

 

신한국 황대장입니다. 이번 주말과 휴일도 벌써 다 지나갔네요.
입추 이후 더위가 좀 가시려나 했더니만 이번 주말과 휴일은 거의 내내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렸네요. 빌어먹을 찜통더위 이제는 좀 사라졌으면
좋겠네요.

그럼 오늘 휴일에 다녀왔던 인천 문학경기장과 인천어린이박물관
풍경 사진들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 전에 오빠네 옛날떡볶이 상동점에서
떡볶이와 튀김으로 점심을 먹었는데 맛은 있었지만 가격이 너무 비쌌네요.

 

 

점심먹고 나서 상동역 7호선에서 지하철 타고 다시 인천지하철 1호선으로
갈아타서 문학경기장역에 내려서 인천 문학경기장을 둘러봤는데 역 입구에서부터 
노점들이 줄을 섰네요. 맞은편에는 이번 파리올림픽 인천지역 금메달리스트
현수막도 걸려 있었고요. 문학경기장에 올라와보니 편의점 음식점 카페들이 
새롭게 들어섰고요.

 

 

문학경기장을 지나서 인천어린이박물관에 왔는데 인천어린이박물관은
그동안 몇번 방문을 했었지만 이곳에 사진 올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네요.
인천어린이박물관에 와보니 옛날 국민학교 교실과 옛날 놀이 장난감부터 
시작해서 전세계의 조각상과 인형 악기를 전시한 곳도 있었고 각종 재미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도 있었고 인체 모형과 공룡 모형을 전시한 부스들도 
있었네요.  

마지막으로 SD영화 관람하는 시간도 있어서 영화관람도 했고요 ㅎㅎㅎ
오늘 인천어린이박물관에도 가족 단위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네요.
이 박물관은 애들이 좋아할 것들이 많기는 하죠 ㅎㅎㅎ

 

 

박물관 구경을 마친 뒤에 인천 문학야구장 쪽으로 가봤는데 오늘 오후에
SSG 랜더스와 두산 베어스와의 야구경기가 곧 시작이 되서인지 많은
사람들이 경기장 주변에 유니폼들 입고 찾아왔더라고요. 전 야구는
TV로 보는 것으로만 족하지 직접 야구장까지 가서 구경하는 것은 그래서
그냥 내려왔습니다.

그럼 전 이만 글 마칩니다. 다들 남은 휴일도 행복하세요^^

대한민국 황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