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이야기

드디어 제가 사는 오피스텔 에어컨 A/S 완료(2024년 8월 9일)

황 대장 2024. 8. 9. 22:10

 

신한국 황대장입니다. 이번주 불금도 벌써 다 지나갔네요.
오늘 오후 2시부터 제가 사는 오피스텔 에어컨 A/S 기사분들이 방문해서
에어컨 수리를 완료했네요. 원인을 보니 역시 실외기 쪽에 문제가 있었다는데
실외기 가스가 다 떨어진 줄 알았는데 기사님 말씀이 실외기 가스가 지나치게 
과충전이 되어서 생긴 일이라네요. 

게다가 제가 사는 오피스텔 에어컨 실외기가 다 한곳에 몰려있어서 쉽게
뜨거워지고 먼지끼기 쉬운 것도 이유가 있었고요. 일단 기사분이 제 에어컨
실외기 가스를 좀 빼고 나니까 다시 정상적으로 에어컨이 시원해졌네요.
그동안 이 찜통더위에 에어컨 바람이 시원해지지가 않아서 한주동안 정말
개고생이었는데 이제야 겨우 살았네요. 비용이 또 들어가긴 했지만요 ㅠㅠ

 

그나저나 에어컨 수리 마친 뒤에 직장에 복귀해서 일하는 중에 어머니 문자

받았는데 다음 주 일요일에 부모님과 같이 부천 상동에서 닭갈비 먹자고

하셨네요. 그동안 주말 휴일 빼고 따로 떨어져 살아서 만나서 맛있는 거

먹을 기회가 없었다고 하셔서요. 그리고 어머니 말씀이 아버지께서 점점

눈 건강이 안좋아지시는 것 같으셔서 걱정이네요. 부디 쾌차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전 이만 글 마칩니다. 다들 남은 한주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대한민국 황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