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이야기

휴일에 다녀왔던 월미도와 영종도 풍경(월미도-구읍뱃터-영종진공원-영종역사관-영종진해안둘레길-월미도)(2025년 1월 12일)

황 대장 2025. 1. 12. 21:03

 

신한국 황대장입니다. 이번 주말과 휴일도 벌써 다 지나갔네요.
지난 불금까지는 날씨가 강추위였는데 주말과 휴일은 전보다는 
날씨가 풀려서 나들이 가는 데에는 문제가 없었네요.

오늘 휴일에는 오랜만에 월미도와 영종도 구읍뱃터 주변을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강추위 때문에 월미도 선착장에서
영종도 구읍뱃터 가는 뱃편이 막혔었는데 오늘은 날씨가 좀
풀려서인지 뱃편이 열렸네요 ㅎㅎㅎ

영종도 구읍뱃터가는 배가 도착하자 바로 배에 탔는데 구읍뱃터로 
가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네요.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들 탔고요. 
그래서인지 구읍뱃터로 가는 배 위에서 갈매기들이 떼를지어와서 
새우깡 먹겠다고 난리였었네요 ㅎㅎ

 

 

영종도 구읍뱃터에 도착하자마자 구읍뱃터 주변을 둘러본 뒤에 
영종진공원도 한바퀴 둘러봤습니다. 그리고 바로 영종역사관으로 
갔는데 전에 비해서 새로운 기획전시는 없었지만 그래도 볼만한
전시물들이 많이 있었네요.

 

 

영종역사관 구경을 마친 뒤에는 영종진 해안 둘레길을 둘러봤는데 
영종진 해안 둘레길에 걸친 바다 풍경이 무척 아름다웠네요. 그 뒤에 
다시 구읍뱃터 주변 거리를 둘러본 뒤에 선착장에 가서 월미도 가는 
배를 타고 다시 월미도로 왔고요. 

 

 

월미도 도착한 뒤에 디스코팡팡 구경을 한 뒤에 본가로 돌아왔고요.
추운 날씨에도 월미도에도 사람들이 꽤 많이 찾아왔네요 ㅎㅎㅎ

그럼 전 이만 글 마칩니다. 다들 남은 휴일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대한민국 황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