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 황대장입니다. 올해 7월 첫 주말과 휴일이 벌써 다 지나갔네요. 오늘은 인천 영종도에 있는 왕산해수욕장에 다녀왔습니다. 해마다 을왕리와 더불어서 여름철에 한번씩은 꼭 가는 해수욕장인데 전철과 공항철도로도 쉽게 갈 수 있는 해수욕장이라서요. 헌데 오늘은 날씨가 하루종일 비올 것 같은 날씨라서인지 작년에 갔을 때보다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네요. 그래도 바다쪽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시원했지만요. 왕산해수욕장 해변을 걸으며 물놀이 구경도 하고 카페에서 시간 보낸 뒤에 인천국제공항 가는 버스 탔는데 버스 타자마자 비가 내리기 시작했네요. 제가 오늘 탔던 버스는 을왕리부터 시작해서 선녀바위 해수욕장, 용유해변, 마시란해변을 들러 가는 버스였는데 창밖에 선녀바위 해수욕장과 용유해변과 마시란 해변도 상당히 아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