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 황대장입니다. 이번 주말과 휴일도 벌써 다 지나갔네요. 어제까지는 완전히 봄날씨 수준으로 포근했는데 오늘은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네요. 그래도 오전에만 비가 내리고 오후에는 화창해져서 오랜만에 부천 상동호수공원으로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부천 상동호수공원은 작년 이후 오랜만에 다시 들러봤는데 날씨가 쌀쌀해져서인지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가족단위로 공원을 찾아와서 즐거운 시간 보내는 사람들이 꽤 있었네요. 아직 봄꽃이 피지는 않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이곳 상동호수공원에도 벚꽃들을 비롯한 봄꽃들이 아름답게 필 예정이니 그때가 되면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올 테죠 ㅎㅎㅎ 상동호수공원을 한바퀴 쭉 둘러보고 매점에서 컵라면도 먹었는데 맛은 있었지만 바람이 너무 세게 불어서 컵라면이 날아갈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