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 황대장입니다. 2023년 3월 한달도 오늘로서 마지막 날이네요. 오늘 3월 마지막 말에는 경기도 시흥에 있는 소래산으로 두번째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소래산은 지난 3월 11일날 산행한 뒤에 2번째 산행인데 이번에는 들러보지 않았던 내원사부터 시작해서 소래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방향으로 정했습니다. 이제 벚꽃시즌이 가까워져서인지 내원사 가는 길에도 벚꽃들이 아주 화려하게 무르익었네요. 내원사를 지나서 소래산 정상으로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했는데 계단과 바위길이 많아서 올라가는 내내 숨이 찼지만 그래도 그동안 열심히 산행을 한 덕분인지 정상까지 빠른 시간에 도착을 하게 되었네요. 아쉬운 게 있다면 지난주에 이어서 이번주도 그놈의 미세먼지 때문에 소래산 정상에서 보는 하늘이 너무 뿌옇다는 거였지만요.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