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단포 2

2월 마지막 휴일에 다녀왔던 인천 영종도 예단포 풍경(예단포항-예단포둘레길-고염나무골-장촌마을-영종역)

신한국 황대장입니다. 2월 마지막 주말과 휴일 다들 잘들 보내셨는지요? 이번 주말과 휴일도 날씨가 많이 추웠네요. 그럼 오늘은 지난 휴일에 이어서 다시한번 다녀왔던 인천 영종도 예단포 풍경 사진들 올리겠습니다. 예단포는 지난 휴일에도 다녀왔었는데 지난 휴일에는 중국발 미세먼지 때문에 하루종일 흐린 날씨라 앞에 거의 보이지 않았는데 오늘은 날씨가 맑고 화창해서 강화도를 포함한 건너편 멀리 있는  섬들과 마을까지 훤히 보일 정도였네요 ㅎㅎㅎ 대신 하루종일 쌩쌩한 찬바람 때문에 온몸이 꽁꽁 얼 뻔했지만요 ㄷㄷㄷ  예단포구 일대를 둘러본 뒤에 갈매기 구경을 잠시 한 뒤에 예단포구 안에 있는  카페에 들러서 핫초코와 소금빵을 주문해서 먹었네요. 가격은 총 8000원으로  비쌌지만 그래도 소금빵과 핫초코가 아주 맛..

오늘 휴일에 다녀왔던 인천 영종도 예단포 풍경(2025년 2월 16일)

신한국 황대장입니다. 이번 주말과 휴일도 벌써 다 지나갔네요. 오늘 휴일에는 인천 영종도에 있는 예단포에 다녀와봤습니다. 예단포라는 단어는 접해 봤지만 직접 가본 건 오늘이 처음이네요. 예단포의 유래는 임금님에게 예단을 드리러 가는 포구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며 몽골군이 고려를 침략하자 수도를 강화도로  옮기고 대몽항쟁을 시작한 곳이기도 한다네요. 영종역에서 내려서 예단포 가는 버스타고 예단포 앞에 조성된 공원을 지나니 예단포구가 나왔는데 예단포구는 영종대교를 지나  우측에 있는 작은 포구로 포구 안으로 들어오니 크고 작은 횟집들과  카페들이 자리잡고 있었더라고요. 예단포 앞바다 갯벌 너머로는 강화도가 한눈에 보인다고 했는데 오늘은 중국발 미세먼지 때문인지 하루종일 앞이 뿌옇게 보여서 많이 아쉬웠네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