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 황대장입니다. 오늘 불금도 벌써 다 지나갔네요.
오늘 불금은 하루종일 강추위가 기승을 부려서 거의 겨울 날씨 다 되었네요.
내일은 기온이 영하까지 떨어진다고 하니 다들 감기 안걸리게 조심들 하세요.
그건 그렇고 오늘은 지난 주말 오후에 다녀왔던 인천 원적산공원에서의
막바지 가을 풍경 사진들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건 원래 11월 6일날에
올리려고 했는데 할머니 장례식 관계로 이제서야 올리게 되었네요.
인천 배다리 헌책방거리에서 열린 2023 배다리 축제 구경을 마친 뒤에
마지막 가을 단풍구경을 하려고 인천 원적산공원으로 다시 지하철과 버스를
갈아타면서 다녀왔습니다. 인천 원적산공원도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곳이라서
인천 살때 자주 들렀던 곳이죠 ㅎㅎ
그런데 인천 원적산공원 올라가는 길에 신축 아파트들이 많이 들어섰네요.
이곳도 본격적으로 재개발이 되긴 되었나 보네요.
원적산공원에 가보니까 매점 앞에서 무슨 행사가 열리고 있었더라고요.
한솔어린이집에서 주최하는 한솔페스티벌 행사였는데 많은 사람들이
가족 단위로 즐거운 놀이와 장기자랑들을 하고 있었더라고요 ㅎㅎㅎ
그들을 뒤로하고 원적산공원 곳곳의 단풍 구경들을 하기 시작했는데
아쉽게도 단풍이 이미 떨어진 곳들이 많긴 했지만 그래도 멋진 단풍들을
많이 담을 수 있어서 차 두번 갈아타며 멀리까지 온 보람이 있었네요 ㅎㅎ
그럼 전 이만 글 마칩니다. 남은 한주도 감기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대한민국 황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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