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이야기

아침에 정형외과 다녀왔습니다.

황 대장 2023. 11. 27. 22:10

 

신한국 황대장입니다. 오늘부로 새로운 한주의 시작이네요. 
이제 올해 11월도 이번주가 마지막 주네요. 오늘은 출근하기 1시간 전에 집 근처에
있는 정형외과를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1달 전부터 왼쪽 어깨 부분이 크게 움직일때마다
계속 통증이 발생했었는데 자고 나면 괜찮아지겠지 하고 넘어갔는데 갈수록 통증이
심해져서 정형외과에서 원인이라도 알고 치료를 받아야겠다고 해서요.

정형외과 가보니 아침인데도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더라고요. 저도 기다린 끝에
의사에게 진료를 받고 X레이를 찍어봤는데 다행히도 오십견은 아니고 그냥 왼쪽
어깨에 염증이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왼쪽 어깨에 무려 6방이나 집중적으로
염증 낫게하고 통증 줄여주는 주사를 맞고 3층에서 수기치료와 아쿠아치료를
받은 뒤에 병원을 나와서 약국에 들러 약을 받은 뒤에 바로 출근을 했습니다. 

정형외과에서 진료를 받고 나니까 전보다는 그래도 통증이 줄어들기는 했네요.
문제는 진료비가 무려 10만원 가까이 나왔다는 거지만요 ㅠㅠ

이번주 목요일에도 아침 9시에 예약이 잡혀서 다시 가봐야할 것 같네요.
제발 이 어깨 통증이 하루빨리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전 이만 글 마칩니다. 다들 건강 잘 챙기시고 이번주도 행복하세요^^

대한민국 황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