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가족여행 마지막 - 와바다펜션-속초건어물일번지-가평휴게소-진미원불고기 십정점(2024년 10월 12~13일)

 

신한국 황대장입니다. 이번 주 불금도 벌써 다 지나갔네요.
오늘 불금은 아침부터 저녁 늦게까지 비가 계속 쏟아졌네요.
내일 주말까지 비가 온다고 했는데 다행히 오늘 저녁에 비가
그쳤고요.

오늘은 지난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다녀왔던 강원도 가족여행 
마지막 사진들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제24회 고성통일명태축제까지
모두 구경 마치고 나서 와바다펜션으로 돌아와서 저녁식사를 했는데
역시 삼겹살 바비큐가 가장 맛있었네요 ㅎㅎㅎ

 

저녁식사 가진 뒤에는 펜션 안에서 어머니와 외가 친척들과 다같이
즐거운 시간 보냈고요.

 

 

그리고 마지막 날 아침에 펜션 방을 빼야 해서 일찍 일어나서 씻고
짐을 챙겼는데 펜션에 살고 있는 고양이가 아쉽다는 표정을 짓더라고요.
저도 짧은 시간이었지만 정들었네요 ㅎㅎㅎ

펜션 나오기 전에 펜션 배경으로 어머니와 외가 친척분들 사진도 찍어드렸고요.

 

 

펜션을 나온 뒤에는 속초 대포항 주변 건어물가게에 들렀습니다.
집에 있는 가족들에게 선물을 하려고 했는데 가격대가 역시나 만만치가
않았네요. 그래도 아버지 드리려고 노가리 세트 하나를 구입했습니다 ㅎㅎ

 

 

선물구입 마친 뒤에는 바로 인천 십정동으로 향했는데 중간에 가평휴게소에
들러서 간식도 먹고 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가족여행 첫날 들렀을때와
마찬가지로 가평휴게소에 사람들이 바글바글했네요.

 

 

가평휴게소를 거쳐서 인천 십정동에 도착을 하니까 딱 오후 1시 30분이었네요.
생각보다 길이 막히지 않아서 일찍 도착을 했네요. 친척들과 선물산 짐을 나눈 
뒤에 근처에 있는 진미원불고기 십정점에서 갈비탕 한그릇씩 점심으로 먹었습니다.
진미원불고기집은 십정동 살때 가끔 가족모임때 가봤던 곳인데 오랜만에 갈비탕
먹으니 꿀맛이네요 ㅎㅎㅎ

이렇게 강원도 가족여행 2박3일을 모두 마쳤네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래도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 많이 되었던 여행이었네요.
그럼 전 이만 글 마칩니다. 다들 남은 10월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대한민국 황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