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이야기

오늘 저녁 부천 남부역 앞에서 열린 국정교과서 반대 서명운동 사진들

황 대장 2015. 10. 15. 22:34

 

 

 

 

 

 

 

 

이번 국정교과서 논란에 대한 역사학자 전우용씨의 일침글

 

 

 

 

 

신한국 황대장입니다. 오늘 하루도 벌써 다 지나갔군요. 그동안 날씨가
꽤나 쌀쌀했었는데 오늘은 그래도 날씨가 꽤 포근해진 듯 하네요. 그래도
낮과 밤의 일교차가 꽤 큰 편이라 감기조심을 해야겠습니다.


그건 그렇고 오늘 일 끝나고 나서 부천에 있는 친구 만나서 전철타고
부천 남부역으로 내려가는 길에 새정치민주연합측에서 서명운동을 위해
모여있는 모습들을 봤습니다. 바로 요즘 우리나라에서 꽤나 이슈가
되고 또 논란이 되고 있는 한국사 교과서 국정교과서 도입을 반대하는
서명운동이었는데 저도 저기에 서명을 하고 왔습니다.


물론 이번에 서명운동을 진행한 새정치민주연합을 지지하는 것은 아니지만
지금 박근혜 정권과 새누리당이 일방적으로 있지도 않는 좌편향이 어쩌고
북한 주체사상이 어쩌고 좌파가 어쩌고 여론몰이 선동질을 하면서 끝내
국정교과서를 밀어붙이고 이것을 올바른 역사교과서인 양 말장난 왜곡질을
일삼으며 결국 자신들의 치부인 친일과 군사독재를 미화하고 왜곡하려는
짓거리들에 대해서 도저히 용납을 할 수가 없기에 이번 서명운동에 동참을
했습니다.


지금 박근혜 정권과 새누리당이 밀어붙이는 한국사 교과서 국정교과서
논란들을 보면 우리나라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에 대해서 비난할 자격이 있는지조차 의심스러울 지경이니까요.


이상으로 제 글 마칩니다. 다들 남은 한주도 활기차게 보내세요.


대한민국 황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