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이야기

4월 첫 불금에 다녀왔던 캠프마켓 주변 철길과 부평공원에 활짝 핀 벚꽃 풍경 사진들

황 대장 2018. 4. 6. 23:30











































































































신한국 황대장입니다. 4월 첫 불금도 벌써 다 지나갔군요. 어제 비가 내린 뒤에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졌네요. 게다가 이틀 전까지만 해도 날씨가 참 맑고 화창했는데
중국발 미세먼지가 또 한반도에 밀려오는 바람에 날씨가 꽤 흐렸고요.


어쨌거나 오늘 불금에는 이제 벚꽃철이라서 가까운 곳으로 벚꽃 구경을 다녀왔습니다.
먼저 인천 부평구에 있는 미군 군영인 캠프마켓 주변 철길에서 철길을 걸으며 벚꽃
구경을 했는데 철길을 사이에 두고 핀 벚꽃이 꽤 아름다웠더군요 ㅎㅎㅎ


철길을 다 걸은 뒤에는 건너편 부평공원에 오랜만에 들러봤습니다. 이곳에도 벚꽃들이
아름답게 피어 있어서 공원 분위기와 잘 조화를 이룬 멋진 풍경을 이루고 있었더군요.
날씨가 풀리면 많은 사람들이 벚꽃 구경들 하러 오겠네요 ㅎㅎㅎ


부평공원을 모두 둘러본 뒤에는 제가 예전에 살았던 동네에서 같이 일하는 직원들과
다같이 삼겹살에 소주 맥주 한잔씩들 하며 맛있는 저녁식사를 가졌습니다. 역시 쌀쌀한
날씨에는 삼겹살 먹는 게 최고더군요 ㅎㅎㅎ


그럼 전 이만 글 마칩니다. 다들 내일부터 시작되는 주말과 휴일도 활기차게 보내세요.


대한민국 황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