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이야기

가족들과 경기도 가평에서의 여름휴가 풍경 사진들 1 - 8월 3일 금요일 저녁부터 4일 주말까지

황 대장 2018. 8. 7. 23:56


























































































































신한국 황대장입니다. 오늘 입추도 벌써 다 지나갔네요. 하지만 아직까지 계속해서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네요. 그리고 강릉을 포함한 동해안 지방에는 많은 폭우로 피해가 발생하고 있고요.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방 사람들에게는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그건 그렇고 오늘은 지난 불금부터 휴일까지 가족들과 여름휴가를 다녀왔던 경기도 가평 주변
풍경들을 올릴 것인데 먼저 지난 불금부터 주말까지 다녀왔던 곳들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불금에 일을 끝낸 뒤에 저녁에 부모님과 같이 경기도 가평에 있는 전원주택으로 갔습니다.
가평 전원주택에는 처음으로 다녀갔는데 가보니까 꽤 괜찮은 곳이더군요. 곧이어 형님과 형수님
조카들이 가평에 도착해서 곧 전원주택 앞에서 갈비와 소세지 버섯으로 바비큐 파티를 가졌습니다.
바비큐로 맛있게 구워진 고기와 소세지 버섯을 먹으니 정말 꿀맛이었더군요 ㅎㅎㅎ


그 다음날인 주말에는 아침일찍 일어나서 제가 온 전원주택 주변 마을 풍경을 둘러봤습니다.
주변에 몇개의 전원주택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저처럼 휴가철 휴가올 때 찾아올 용도로 쓰이는
것 같았습니다. 이밖에도 지역 주민이 살고 있는 주택도 있었고요. 마을 주변은 한적하지만
그래도 좋은 곳이었더군요 ㅎㅎ


마을을 둘러본 뒤에는 다시 집 안에서 가족들과 다같이 아침을 먹고 바로 건너편 춘천에 있는
춘천알프스벨리라는 수영장에 다녀갔습니다. 이곳에는 중앙에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수영장이
있었고 주변에는 평상과 테이블이 있어서 자리를 잡고 음식을 직접 해먹거나 아니면 닭백숙을
시켜 먹거나 할 수가 있었습니다.


지난 주말에 이곳 춘천알프스벨리에 사람들이 너무 많이 몰려와서 자리 잡기가 쉽지 않았지만
자리를 잡고 가족들과 조카들과 같이 물놀이도 실컷 즐기고 또 점심에 닭백숙도 시켜 먹고
저녁에는 다시 바비큐로 고기와 소세지 버섯을 마음껏 먹었습니다. 춘천알프스벨리 주변도
둘러봤는데 이곳에는 민박집도 여러곳 운영을 하고 있었고 많은 사람들이 민박을 하고
있었더군요 ㅎㅎ


춘천알프스벨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뒤에 다시 전원주택으로 차 타고 돌아가는 길에 주변
풍경을 보니 펜션들이 많이들 들어섰는데 이곳에도 역시나 많은 사람들로 가득했고요. 아무래도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다보니 해수욕장 대신 계곡 등지를 찾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난 듯 합니다.


그럼 전 이만 글 마칩니다. 다들 편안한 밤 보내십시오.


대한민국 황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