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5

아침에 다녀왔던 SOK속편한내과의원과 저녁에 다녀온 장터진미 국밥집 풍경(2024년 12월 26일)

신한국 황대장입니다. 오늘 하루도 다 지나갔네요. 며칠 전부터 몸살기가 있고 기침이 자꾸 나와서 출근하자마자 SOK속편한내과의원에 다녀왔는데 크리스마스 다음날이라서인지 사람들이 아주 바글바글해서 진료 보는 데만 거의 40분 넘게 걸렸네요 ㄷㄷㄷㄷ 진료를 보니까 의사선생님 말씀이 제가 A형 독감에 걸렸다고  하시더라고요. 요즘 환절기라서 독감 환자들이 많다고 하셨고요. A형 독감 치료로 엉덩이 주사를 맞고 수액도 맞았는데 약값까지 합쳐서 비용만 무려 10만원이 넘었네요 ㅜㅜㅜㅜ 그래도 엉덩이 주사맞고 수액을 맞고 점심먹고 약먹으니까 어지러운 게 좀 나아지긴 했네요. 허나 앞으로 독감 다 나을 때까지는 마스크를 써야 하지만요.  저녁에는 간만에 장터진미 국밥집에서 소고기 대파 육개장 한그릇 먹었습니다. 가격..

발렌타인데이날 부천 풍경(2024년 2월 14일)

신한국 황대장입니다. 오늘은 발렌타인데이네요. 그래서인지 편의점이나 다이소 등에도 발렌타인데이 기념 초콜릿 상품들이 많이 전시되었네요. 저도 초콜릿 하나 사고 싶었는데 오늘 하루종일 밤늦게까지 계속 손님이 오는 바람에 사질 못했네요 ㅜㅜ 그나저나 요즘 계속 기침이 멎질 않네요. 거의 1달 전부터 기침 때문에 약을 바꿔가면서 계속 먹어왔는데 잠잠해지다가 계속해서 기침이 계속되는 바람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참다못해 병원에 잠깐 들러서 진료 받았는데 감기가 아니라 역류성 식도염 때문에 기침을 계속하는 거라고 해서 새로 약처방을 받고 먹는 중이네요. 제발 이놈의 기침 좀 안나왔으면 좋겠네요 ㅜㅜ 그럼 전 이만 글 마칩니다. 다들 남은 한주도 행복하세요^^ 대한민국 황대장

오늘 다녀왔던 SOK속편한내과의원과 집앞 셀프빨래방에서 겪었던 어이없던 일

신한국 황대장입니다. 이제 올해 1월도 1주일도 채 남지 않았네요. 오늘 아침에는 부천역 근처에 있는 속편한 내과의원에 다녀왔습니다. 몇년 전부터 먹던 약들이 다 떨어져가서 내과의원에 오랜만에 들러서 약도 타가고 지난번에 피검사 받은 것도 확인하려고요. 다행히 피검사 결과 아주 좋게 나와서 다행이긴 하네요. 허나 나이가 들다보니 그동안 아프지 않았던 곳들이 여기저기 아프고 통증이 심해지고 있네요. 때문에 병원 진료비와 약값들만 해도 부담되는 수준이고요. 역시 나이들어서는 건강이 최고인가 봅니다 ㅠㅠㅠㅠ 그건 그렇고 제 집앞에 셀프빨래방에서 오늘 참 어처구니없는 일을 겪었네요. 작년부터 제가 살고 있는 오피스텔 1층에서 셀프빨래방이 들어섰는데 셀프빨래방 이용하는 사람들이 아주 많아서 장사가 잘 되는 곳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