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이야기

아침에 다녀왔던 SOK속편한내과의원과 저녁에 다녀온 장터진미 국밥집 풍경(2024년 12월 26일)

황 대장 2024. 12. 26. 21:40

 

신한국 황대장입니다. 오늘 하루도 다 지나갔네요.
며칠 전부터 몸살기가 있고 기침이 자꾸 나와서 출근하자마자
SOK속편한내과의원에 다녀왔는데 크리스마스 다음날이라서인지
사람들이 아주 바글바글해서 진료 보는 데만 거의 40분 넘게
걸렸네요 ㄷㄷㄷㄷ

진료를 보니까 의사선생님 말씀이 제가 A형 독감에 걸렸다고 
하시더라고요. 요즘 환절기라서 독감 환자들이 많다고 하셨고요.
A형 독감 치료로 엉덩이 주사를 맞고 수액도 맞았는데 약값까지
합쳐서 비용만 무려 10만원이 넘었네요 ㅜㅜㅜㅜ

그래도 엉덩이 주사맞고 수액을 맞고 점심먹고 약먹으니까
어지러운 게 좀 나아지긴 했네요. 허나 앞으로 독감 다 나을
때까지는 마스크를 써야 하지만요.

 

 

저녁에는 간만에 장터진미 국밥집에서 소고기 대파 육개장
한그릇 먹었습니다. 가격대가 좀 되긴 하지만 그래도 양도
푸짐하고 맛도 있었네요.

그럼 전 이만 글 마칩니다. 
다들 남은 한해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대한민국 황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