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이야기

인천 월미바다열차 처음으로 탄 날&한국이민사박물관 풍경 사진들(2019년 11월 7일)

황 대장 2020. 3. 25. 23:56


























































































































































































































































신한국 황대장입니다. 오늘 하루도 벌써 다 지나갔네요. 이제 올해 3월 한달도 1주일도 채 남지 않았네요.
오늘은 작년 11월 7일날 처음으로 타본 인천 월미바다열차 안 풍경과 한국이민사박물관 풍경 사진들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월미바다열차는 작년 10월 8일에 첫 개통을 했다는데 그동안 여러 차례 공사를 했다가 중단했다를 반복한
끝에 거의 10년 만에 개통을 했죠. 저도 월미바다열차 개통한지 1달만에 한번 타보려고 했는데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월미바다열차 타보려고 몰려드는 바람에 번호표를 받고 한참을 기다린 뒤에서야
겨우 탑승할 수 있었습니다.


월미바다열차는 인천역부터 시작해서 월미공원역과 월미박물관역을 지나서 월미문화의거리역을 거쳐서
다시 인천역으로 오는 노선을 가지고 있고 속도는 많이 느렸지만 그 덕분에 월미바다열차 창문 밖으로
월미공원 월미도 풍경들을 실컷 구경할 수 있게 되서 돈이 아깝지는 않았습니다 ㅎㅎㅎ


월미바다열차를 타고 월미도 곳곳을 구경하다가 월미박물관역에 내려서 한국이민사박물관으로 갔습니다.
한국이민사박물관에도 몇년 만에 다시 찾아갔는데 이곳 박물관에는 미국, 멕시코, 쿠바, 러시아 등등
세계 각지로 이민을 간 한국인들의 역사와 생활 모습들을 담은 전시물들이 많아서 참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민사박물관 구경을 다 한 뒤에는 다시 월미바다열차를 타고 인천역으로 돌아왔고요.


그럼 전 이만 피곤해서 자러 가봅니다. 다들 남은 3월 한달도 건강하시고 활기차게 보내세요.


대한민국 황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