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이야기

시흥 오이도박물관과 오이도 저녁풍경(2023년 2월 19일)

황 대장 2023. 2. 19. 21:43

 

신한국 황대장입니다. 이번 주말과 휴일도 벌써 다 지나갔네요.
오늘 휴일에는 오랜만에 오이도에 다녀와봤습니다. 작년 9월에 오이도를 다녀온 뒤로
오랜만에 다녀왔는데 많은 것들이 바뀌었더라고요. 일단 시흥 오이도박물관을 먼저
둘러봤는데 사람들이 꽤 많이들 찾아왔더라고요. 제가 오이도박물관 몇번 왔었는데
오늘이 가장 사람이 많이 찾아왔던 것 같네요.

오이도박물관 3층에는 전시실 옆에 카페도 새로 오픈했는데 카페에도 볼거리들이
참 많이 있었고요 ㅎㅎ

오이도박물관 둘러본 뒤에는 오이도 어촌마을로 가서 일몰풍경을 담았습니다.
비록 날씨가 춥고 바람이 너무 쌩쌩 불어서 얼어죽는 줄 알았지만 그래도 일몰풍경은
정말 아름다웠더라고요. 일몰풍경을 모두 본 뒤에는 오이도 올때마다 저녁에 꼭
다녀왔던 횟집에서 바지락칼국수와 새우튀김을 먹었고요 ㅎㅎㅎ

오랜만에 오이도에 와서 구경을 하니 힐링이 많이 되었네요.
아쉬운 점이 있다면 오이도 빨강등대를 리모델링 공사 때문에 들어가질 못했다는 거고
저녁에 버스 지하철이 너무 안오는 바람에 집에 오는 데 시간이 늦게 걸렸다는 거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