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 황대장입니다. 오늘 하루도 벌써 다 지나갔네요.
오늘은 지난 휴일에 다녀왔던 서울 중구 청계천일대에서 열린
2024 서울 빛초롱 축제 현장 사진들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원래 어제 올리려고 했는데 치킨집 배달주문 관련 일때문에
오늘 올리게 되었네요.
2024 서울 빛초롱 축제는 지난 12월 13일부터 서울 청계천
일대에서 열렸는데 저도 지난 휴일 저녁에 시간내서 이곳을
다녀왔습니다. 먼저 시청역 서울광장에 세워진 크리스마스
트리와 주변 불빛 구경부터 했고요.
올해 서울 빛초롱축제에도 정말 볼거리들이 많았더라고요.
청계광장 일대에는 대형 크리스마스 관련 불빛 야경이
눈부시게 빛나고 있었고 작은 기차타는 곳도 있어서
많은 사람들 눈길을 끌었네요.
그리고 청계광장 일대에도 어가행렬이나 전통혼례나
과거급제 같은 의미있는 순간들과 서울의 상징 캐릭터
해치와 친구들이 탄 기차모양과 라면놀이동산 등
갖가지 불빛 조형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찾았네요 ㅎㅎㅎ
청계천 중간 쪽 체험장에 함께 마련된 서울마이소울
굿즈 팝업스토어와 청계천 물길을 따라 유영하는 고래를
볼수 있는 <신비의 물결>도 볼만 했고요 ㅎㅎㅎ
또한 청계천 다리 위에도 갖가지 불빛 조형물들이
전시되서 사람들 눈길을 끌었고요.
헌데 청계천 일대 불빛축제 사진들을 모두 촬영하고 나니
갑자기 제 휴대폰 배터리가 빠르게 닳기 시작하더니 아예
꺼졌더라고요. 결국 시청역까지 걸어가서 화장실 옆 쉼터에서
다시 충전을 시키고나서야 휴대폰이 켜졌네요. 겨울철에는
유난히 휴대폰 전력 소모가 너무 많아 빨리 방전되기가 쉬우니
앞으로는 보조배터리도 꼭 준비를 해야겠네요.
어쨌거나 이번 2024 서울 빛초롱축제는 내년 1월까지 열린다고
하시니 한번쯤 찾아오시면 좋을 듯 하네요. 근처 광화문광장에서도
크리스마스 마켓이 같은 시기 개최되었고요 ㅎㅎ
그렇게 모든 축제구경을 마치고 집에 도착하니 밤 9시가 거의
다 되었더라고요. 이 시간에 문을 연 식당들도 없고 해서 어제
이야기했던 그 치킨집에서 치킨을 시켜서 맛있게 먹었고요.
어제 그 사장이라는 인간이 제 리뷰에 썼던 이따위 말도 안되는
댓글 리뷰만 봤더라도 절대 그곳에서는 안시켰을 텐데 정말
후회스럽네요.
제가 어제 이것 때문에 항의리뷰 남기니까 사장이라는 인간은 또 별점테러
어쩌고 운운하며 앞으로 저한테는 전화로도 요기요로도 절대 주문을 받는
일은 없을 거라느니 난리를 쳤고요. 그 뒤로도 장문의 답글을 썼지만 거의
다 자기합리화로밖에 안보였고 결국 제가 지난 13일 배달주문해서 먹은 뒤에
별점 3개 준게 기분 나쁘다고 저를 쿠폰 가지고 거지취급 진상취급을 했던 게
맞더라고요.
그동안 지난달부터 그곳 치킨집에서만 지난 12월 15일까지 9번이나 배달을
시켜 먹었는데 결국 거지취급 진상취급이나 당하고 앞으로 저한테는 주문불가
통보라니 다시 생각해도 정말이지 화가 안날래야 안날 수가 없네요.
그 요기요 12월 할인행사를 제가 시작한 것도 아닌데 제가 왜 쿠폰 가지고
그쪽 사장이라는 인간에게 이런 거지취급 진상취급을 당해야 하는지 도저히
이해를 해줄래야 해줄 수가 없네요.
배달주문 하면서 이렇게까지 어처구니없고 더러운 경험은 난생 처음 당해봐서
지금도 이 생각만 하면 분이 풀리지가 않네요. 이번 일을 겪으면서 진상들의
말같지도 않는 별점테러로 고통받는 자영업자 사장님들도 문제지만 제가 겪었던
그 치킨집 사장같은 인간처럼 별점을 1점 준것도 아니고 3점 줬다는 이유만으로
별점테러 운운하며 진상취급 거지취급을 하고 주문 불가통보까지 하는 것
또한 큰 문제라는 걸 제대로 깨닫게 되었네요.
따라서 앞으로 이런 인간같지도 않는 사장이 운영하는 치킨집하고 두번 다시는
엮이고 싶은 생각이 절대 없네요. 아무리 치킨 맛이 있으면 뭐합니까?
그럼 전 이만 글 마칩니다. 다들 편안한 밤 보내세요^^
대한민국 황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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