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기사들

초도금 적고, 부자재 한 곳서 해결...매출 극대화

황 대장 2013. 5. 2. 09:45

 

초도금 적고, 부자재 한 곳서 해결...매출 극대화
기사입력 : 2011-06-06 권기혁 기자
인터뷰 렌즈타운 이재춘 대표


 

-프랜차이즈 설립배경과 연혁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린다.

△21세기 신세대-신개념의 콘택트렌즈 프랜차이즈를 표방하고 있다. 2010년 11월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했으며, 300여개의 가맹점을 목표로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11년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100여개 가맹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경원은 렌즈타운 가맹으로 저렴한 구입가 높은 브랜드 이미지로 매출 상승을 꾀할 수 있는 이점이 있고, 구매고객은 다양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게 모든 제품 갖추어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안경원 및 구매고객 모두에게 새로운 선택의 기회를 주고자 했다.



-현재 가맹점 현황과 강세를 띄는 지역이 있는가.

△렌즈타운은 20개의 숍인숍 매장을 지향하고 있다. 저렴한 비용 투자로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수 있으며, 소비자 입장에서는 한곳에서 안경과 콘택트렌즈, 안경관련 부자재 등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20여개의 체인점이 계약되었으며, 수도권부터 확장해 나가고 있다.



 

-향후 가맹목표수가 있다면(목표를 세운 동기는)

△콘택트렌즈 전문화 매장을 표방한 렌즈타운이 설립된지 몇 개월 되지 않았지만 확실한 차별화를 내세워 가맹점 모집에 박차를 가하여 2011년 100개, 2013년까지 총 300개의 가맹점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300개라는 목표를 세운 것은 300개 정도는 갖춰야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고 구매고객들의 원활한 구매가 이루어지라고 보는 것이다.



-가맹점을 원하는 안경사들에게 가맹조건 및 혜택, 그리고 차별화된 전략이 있다면.

△기존 안경원은 가맹비 150만원, 월 30만원의 월정료가 있으며, 매장은 15평 이상이면 어느 곳이든 가능하다. 초도금액이 적고, 제품구매가격이 10∼25%이상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안경원내에 렌즈전문코너를 설치하여 콘택트렌즈의 전문성을 높여 고객들의 만족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다양한 제품으로 고객확보에 최선을 다해 매출 극대화를 꾀하고 있다. 또 시즌별 ‘day 마케팅’은 물론 가맹점이 속한 지역 상권에 맞는 자체 마케팅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브랜드 차별화로 타 프랜차이즈와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렌즈타운 가맹점의 형태, 그리고 교육은 어떻게 이뤄지나.

△안경원에서는 숍인숍 개념으로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관심은 있으나 혼자서는 벅찬 렌즈 전문점을 렌즈타운과 함께 한다면 성공적인 창업이 될 것이다. 본사에서는 뒤처지지 않는 사후관리 서비스를 진행하여 콘택트렌즈 전문점될 것이다. 교육의 중요성은 어느곳에서난 강조되는 부분이다. 개설자에게는 신규자 교육, 콘택트 매니저과정, 전문가 교육과정, 특별 실무 교육과정 등 다양한 교육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전문가 과정은 콘택트/rgp 렌즈 및 누진다초점 렌즈 검안법의 실무 능력향상을 통한 전문인 양성교육에 역점을 둘 것이다.



-안경원의 인테리어 컨셉은 무엇입니까. 특화된 코너가 있다면.

△렌즈타운은 안경원내에 렌즈타운 코너를 설치하여 고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렌즈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기존 안경원의 인테리어와 소비자들에게 편안함을 준다는 기본 개념으로 출발한다. 모두가 만족하고 모두가 편안해야 한다. 그래서 색상은 핑크 계통으로 인테리어를 꾸미고 다양한 제품을 구비하여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어렵다고 이웃 안경원과 가격경쟁을 하기보다는 고객이 원하는 트렌드와 상권을 분석, 빠른 판단으로 투자를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새로운 도전에 대한 적극성으로 고객과의 신뢰감 형성과 투자에 대한 긍정적인 마인드가 렌즈타운을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올 한해 사업계획은 어떻게 세웠나.

△활발한 영업활동과 가맹점의 매출을 끌어올려 렌즈타운 가맹점을 목표에 맞게 가입시킬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많은 안경원에서 호응을 얻고 있어 목표달성은 무난하리라 생각한다. 신뢰를 통해서 견고한 콘택트렌즈 전문 프랜차이즈 사업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kkeehyuk@fneyefocus.com권기혁기자

http://www.fneyefocus.com/article?arcid=00000922322984&cdate=2011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