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 황대장입니다. 12월 첫 휴일도 벌써 다 지나갔네요.
어제 휴일에는 2달만에 오이도 생각이 나서 오이도에 다녀왔습니다.
겨울이라서 바람이 차기는 했지만 오이도에는 여전히 사람들이 많이들
찾아왔더군요.
저도 2달만에 오이도에 가서 오이도 산책로도 돌아다니고 오이도 등대에도
올라와서 경치 구경도 하고 오이도선착장 어시장 구경도 하고 좋은 시간들
보냈습니다. 특히 오이도선착장 어시장에는 요즘 굴이 제철이라 굴들을
쌓아두고 손질해서 판매하고 있었고요. 어시장 안 포장마차에는 많은
사람들이 겨울철 회와 굴들을 맛있게들 먹고 있었고요. 저도 저녁에 맛있는
바지락 칼국수와 새우튀김을 먹었지만요 ㅎㅎ
그럼 전 이만 피곤해서 글 마칩니다. 다들 감기조심하시고 새롭게 시작되는
한주도 활기차게 보내세요.
대한민국 황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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