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이야기

눈내리는 2월 마지막 휴일날 다녀온 인천 중앙도서관과 청소년문화센터 다락 사진들

황 대장 2016. 2. 28. 22:07

 

 

 

 

 

 

 

 

 

 

 

 

 

 

 

 

 

 

 

 

 

 

 

 

 

 

 

 

 

 

 

 

 

 

 

 

 

 

 

 

 

 

 

 

 

 

 

 

 

 

 

 

 

 

 

 

 

 

 

 

 

 

 

 

 

 

 

 

 

 

 

 

신한국 황대장입니다. 올해 2월 마지막 휴일날도 이제 거의 다 지나갔네요.
오늘은 오후부터 갑자기 많은 함박눈이 내리는 바람에 어디 놀러가기가 뭐해서
그냥 인천시청역 근처에 있는 인천 중앙도서관과 예술회관역 안에 있는 인천
청소년문화센터 다락에 다녀왔습니다.


중앙도서관은 인천시교육청 근처에 있는 도서관인데 이곳에는 거의 몇년만에
찾아왔네요. 도서관 안에는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하기 위해 온 사람들이 꽤
많았고요. 저도 중앙도서관에서 그동안 읽지 못했던 책도 읽고 디지털자료실에서
컴퓨터도 하는 등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중앙도서관에서 나온 뒤에는 지하철을 타고 예술회관역으로 갔는데 역 밖을
나가기 전에 청소년문화센터 다락 이라는 곳이 예술회관역 안에 있어서 한번
들어가서 청소년들이 여가활동 하는 모습들도 보고 문화센터 밖에 걸려진
그림들도 감상을 하고 나서 밖에 나왔습니다. 역 밖에 나와보니 이미 거리
전체가 눈이 많이 쌓여 있었더군요. 특히 길가의 가로수들마다 눈꽃들이
탐스럽게 열려서 정말 아름다웠고요 ㅎㅎ


밤에는 친구들과 구월동 로데오거리에서 만나서 술한잔도 하고 즐거운 시간들
보낸 다음에 집에 왔습니다. 오늘 휴일은 갑자기 쏟아진 함박눈 때문에 멀리
나가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그럭저럭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네요.


그럼 전 이만 글 마칩니다. 다들 오늘 밤도 잘 마무리하시고 내일부터 시작되는
새로운 한주도 활기차게 보내세요.


대한민국 황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