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이야기

주말에 오랜만에 다녀왔던 영종도 풍경 사진들(구읍뱃터, 영종진공원, 롯데마트 운서점 등)

황 대장 2018. 2. 10. 22:38





























































































































































































신한국 황대장입니다. 오늘 주말도 벌써 다 지나갔네요. 오늘 주말 오후부터 다시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바람에 추워서 혼났네요. 내일은 오늘보다도 더 추워질
예정이라고 하니 감기조심들 하시길 바랍니다.


그건 그렇고 오늘 주말에는 오랜만에 영종도 곳곳을 다녀와 봤습니다. 영종도는
인천 살때는 주말이나 휴일마다 자주 들러봤던 곳인데 부천으로 이사간 뒤로는
좀처럼 찾아보지를 못했었는데 오늘 오랜만에 시간을 좀 내서 영종도에 가봤습니다.


먼저 월미도까지 가는 차를 타고 월미도에 도착한 뒤에 바로 영종도 구읍뱃터로
가는 배를 타고 영종도로 향했습니다. 배를 타고 가는 내내 너무 추워서 거의
배 안 선실에서만 시간을 보냈죠. 구읍뱃터에 도착하자 구읍뱃터 곳곳을 둘러봤는데
구읍뱃터 주변에도 많은 호텔들이 새로 공사중이더군요. 구읍뱃터를 둘러본 뒤에는
근처 영종진공원을 둘러봤는데 날씨가 추워서인지 사람들은 거의 찾아볼 수가
없었지만 영종진공원 주변 바다 풍경은 참 아름다웠습니다.


영종진공원 주변에 영종레일바이크와 영종역사관도 있었는데 날씨가 추워서인지
영종레일바이크에도 사람이 없었더군요. 영종역사관은 아직까지 개장을 안했고요.


영종진공원 주변을 모두 둘러본 뒤에는 다시 영종하늘도시에서 버스를 타고
공항신도시로 가봤습니다. 버스타고 가는 내내 차밖 풍경을 봤는데 전에 비해서
꽤 많은 건물 상가들이 새로 만들어지고 있었더군요.


공항신도시 도착 이후에는 바로 롯데마트 운서점 안을 둘러봤습니다. 롯데마트
안에는 이제 설날과 발렌타인데이가 얼마 남지 않아서인지 설날관련 상품들과
발렌타인데이 관련 초콜릿들이 많이 전시되었더군요. 이곳에도 사람들은 그렇게
많지는 않았지만 밖에보다는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었더군요.


롯데마트를 모두 둘러본 뒤에는 공항신도시 야경을 둘러본 뒤에 운서역으로
가서 공항철도를 타고 집으로 왔습니다. 공항신도시에서도 새로운 호텔이
새롭게 개장을 했더군요. 영종도 전체가 개발바람이 꽤 일고 있는 듯 하네요.


그럼 전 이만 글 마칩니다. 다들 남은 주말과 휴일도 활기차게 보내세요.


대한민국 황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