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 황대장입니다. 오늘 불금도 벌써 다 지나갔네요. 오늘 불금은 아침 8시부터 아버지와 같이 여의도 전경련회관 44층에 있는 주택도시보증공사 서울서부관리센터에 다녀왔습니다. 2달 전에도 제가 사는 오피스텔 전세금 문제 때문에 방문을 했었는데 이야기를 들어보니 앞으로 2달은 더 현재 오피스텔에 거주를 해야 한다고 하네요. 전세금 받으려면 또 그정도 시간이 걸린다고 해서요. 2달 전에도 다녀와서 알지만 정말 전세금 돌려받는 일이 쉬운 일이 아니네요. 전세사기가 왜 많이 일어날 수밖에 없는지 잘 알겠고요. 특히 저희 아버지께서 요즘 건강이 많이 안좋아지신 것 같으신데 이런 일까지 신경쓰시다 더 건강이 안좋아지시는 거 아닌지 걱정이네요. 가뜩이나 의사들 파업 때문에 아프기가 겁나는 상황인데 별일이 없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