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이야기

오늘 불금 아침 아버지와 다녀왔던 여의도 풍경과 오후 부천 거리 풍경(2024년 5월 10일)

황 대장 2024. 5. 10. 22:17

 

신한국 황대장입니다. 오늘 불금도 벌써 다 지나갔네요.
오늘 불금은 아침 8시부터 아버지와 같이 여의도 전경련회관 44층에 있는 
주택도시보증공사 서울서부관리센터에 다녀왔습니다. 2달 전에도 제가 사는
오피스텔 전세금 문제 때문에 방문을 했었는데 이야기를 들어보니 앞으로
2달은 더 현재 오피스텔에 거주를 해야 한다고 하네요. 전세금 받으려면
또 그정도 시간이 걸린다고 해서요. 

2달 전에도 다녀와서 알지만 정말 전세금 돌려받는 일이 쉬운 일이 아니네요.
전세사기가 왜 많이 일어날 수밖에 없는지 잘 알겠고요. 특히 저희 아버지께서
요즘 건강이 많이 안좋아지신 것 같으신데 이런 일까지 신경쓰시다 더 건강이
안좋아지시는 거 아닌지 걱정이네요. 가뜩이나 의사들 파업 때문에 아프기가
겁나는 상황인데 별일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ㅜㅜㅜㅜ

여의도에 다녀온 뒤에 어머니께서 주신 반찬 들고 제가 살던 오피스텔에 가서
보관한 뒤에 출근을 했는데 낮 11시가 다 되었네요. 여의도가는 길이 출근길
시간대라서 차가 너무 막혀서였네요.

 

 

그리고 저녁에는 돈스파 가기 전에 부천남부역과 북부역 마루광장 등 부천역
주변 풍경도 둘러봤는데 날씨가 화창한 게 나들이가기 딱 좋네요. 헌데 문제는
내일 주말에 또 비가 내린다는 거죠. 지난주에도 그렇고 이번주에도 꼭 제가
쉬는 날만 골라서 비가 내리니 참 뭣같은 날씨네요 ㅜㅜㅜㅜ

 

 

부천역 주변을 둘러본 뒤에 수제돈가스집 돈스파를 다녀왔습니다.
가격대비 가격대비 맛도 있고 양도 푸짐해서 단골들도 은근 많은 곳이죠. 
얼마 전부터 전체적으로 가격이 1000원 오른게 좀 그렇지만요. 

이곳 푸드코트 보니까 돈스파 말고도 육향, 김밥집, 떡볶이집 등 3곳이 
더 입점을 한 상태더라고요.

그럼 전 이만 글 마칩니다. 다들 내일부터 시작되는 주말 휴일도 행복하세요^^

대한민국 황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