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 황대장입니다. 오늘부로 이번 주말과 휴일도 모두 다 지나갔네요.
오늘 휴일에는 1달만에 오이도를 한번 다녀와봤습니다. 춥고 궂은 날씨에다가 미세먼지까지
끼어 있어서 오이도에는 휴일임에도 사람들을 별로 많지는 않았더군요. 그래도 간만에 오이도
둘레길도 둘러보고 또 어촌마을에서 요즘 제철이라는 굴도 맛보고 오이도 빨강등대와 함상전망대
구경도 하고 또 저녁에는 바지락 칼국수와 새우튀김도 먹었습니다.
집으로 가는 길에는 날씨가 더 추워져서 사람들이 거의 없어서 좀 쓸쓸했지만 그래도 오이도
야경은 언제 봐도 참 멋지더군요 ㅎㅎ
그럼 전 이만 피곤해서 자러 가봅니다. 다들 남은 한해도 활기차게 보내세요.
대한민국 황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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