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 황대장입니다. 3월 첫 주말과 휴일도 벌써 다 지나갔네요. 오늘 휴일에도 중국발 미세먼지
때문에 하늘이 하루종일 미세먼지로 흐렸네요. 도대체 이놈의 미세먼지는 언제쯤에나 걷힐런지
답답하네요.
그나저나 오늘 휴일 오후에는 오랜만에 수원에 다녀와 봤습니다. 수원역까지 전철을 타고 와서
AK플라자를 먼저 둘러본 뒤에 수원역 로데오거리를 둘러봤습니다. AK플라자와 수원역 로데오거리에는
미세먼지에도 불구하고 젊은 사람들이 많이들 찾아왔더군요 ㅎㅎㅎ
그 다음에는 버스를 타고 화성행궁에 와서 화성행궁 광장을 둘러본 뒤에 팔달문쪽으로 내려가서
팔달문과 팔달문 근처에 위치한 팔달문시장과 수원남문시장과 지동시장을 차례대로 둘러봤습니다.
지동시장 앞에는 청년들의 푸드트럭들이 많이 설치되서 있어서 각종 맛있는 음식들을 팔고 있어서
사람들로 붐볐더군요. 또 수원남문시장 주변에서는 어느 한 분이 전통 복장을 입고 멋진 무대를
보여주셨고요 ㅎㅎㅎ
이곳을 둘러본 뒤에는 남문 로데오거리를 둘러봤는데 이곳에는 수원역 로데오거리에 비해서는
그렇게 사람은 많지 않았네요. 여하튼 남문 로데오거리 곳곳을 둘러보고 안에 있는 갤러리에
걸려있는 그림 구경도 했습니다. 그런 다음에 다시 수원역 로데오거리를 둘러봤는데 날이
어둑해서인지 각종 야경이 참 멋졌더군요 ㅎㅎ
그럼 전 이만 글 마칩니다. 이번 수원 여행에는 수원시립 아이파크 미술관에도 다녀왔었는데
이건 다음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편안한 밤들 보내십시오.
대한민국 황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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