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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비가 오면 생각나는 해물파전 만들기

황 대장 2013. 7. 14. 14:27

비가 오면 생각나는 해물파전 만들기

 

부슬부슬 비 오는 저녁, 쫄깃한 새우살과 오징어를 넣은 해물파전에 동동주 한 잔으로 하루의 스트레스를 날려보는 건 어떨는지. 퇴근 후 초스피드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해물파전 레시피를 공개한다.

 

초간단 해물파전 레시피

재료: 쪽파, 당근, 홍합/새우/오징어 등 해산물, 고추, 부침가루, 소금, 물

   
▲ 사진출처: 다묵자 블로그

 

①당근, 고추는 어슷썰기 하고 해산물은 흐르는 물에 씻어서 작은 크기로 썬다. 쪽파도 흐르는 물에 씻는다. 파의 하얀 부분은 두꺼워서 잘 안 익을 수 있으므로 칼집을 살짝 낸다.

②부침가루와 물, 소금을 섞어 반죽을 만든다. 이때 비율은 부침가루 3스푼에 종이컵 반 컵을 기본으로 한다.

③달궈진 팬에 기름을 두른 후 반죽을 붓고 그 위에 파를 올린다. 해물파전은 두껍기 때문에 기름을 넉넉히 붓는다.

④해물, 당근, 파란고추 등 나머지 재료들을 파 위에 올리고 주걱이나 숟가락으로 꾹꾹 눌러 모양을 예쁘게 만들고 약불로 익힌다.

⑤어느 정도 전이 익으면 뒤집은 후 빨간 고추를 얹고 그 위에 달걀을 올려 데코레이션 한다. 달걀을 부은 부분이 아래쪽으로 가도록 다시 전을 뒤집고 익힌다.

⑥달걀 데코레이션이 보이도록 접시에 담은 후 빨간 고추 3~4개를 올리면 완성! 양념장과 먹으면 더욱 맛있게 해물파전을 즐길 수 있다.

 

TIP. 양념장 만들기
재료: 간장, 식초, 참기름, 설탕, 다진 마늘, 다진파, 통깨
간장, 식초, 참기름, 설탕을 각각 3티스푼, 1티스푼, 1/2티스푼, 1티스푼 넣어 섞는다. 여기에 다진파와 다진마늘을 1티스푼 넣고 섞으면 된다. 다진파나 마늘이 없으면 이 과정은 생략해도 된다. 마지막으로 통깨를 살짝 뿌려주면 완벽한 간장 양념장이 완성된다.

출처 : 청해민국
글쓴이 : 청해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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