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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제주 함덕 해수욕장 비키니 파도 혼자놀기....여유

황 대장 2013. 7. 30. 12:49

인천 제주 크루즈 여행을 알리는것이 목적인 이번 여행이지만

더불어 주어지는 여유로운 시간 여행 일정중 가장 여유로운 시간이었다.

일행과 떨어져 혼자 사진을 찍기로 맘 먹었다. 물 한병들고 1시간 즐기기....

 

함덕 해수욕장 처음 와본 해수욕장이지만 작지만

낚시와 해변 더불어 주변 풍경도 더없이 아름다왔다 간간히 지나가는 모터보드의 물결도 보고

한없이 바다만 쳐다 보고 맘 속에 담아 가고 싶었으나 남는게 사진이다 싶어 ...

이승기,강호동도 다녀갔다고 한다.

 

 

 나중에 알고 보니 이곳에서 일행들은 팟빙수 먹었다는데 지금도 침이 꼴깍~~

 강아지 풀 사진은 자주찍게 되는 소재인데 바닷가에 핀 강아지풀은 처음인것 같다

 그냥 지나치던곳도 가까이 다가서면 나만의 장면을 발견할때 넘 기분이 좋아지나. 

 잠자리 찍을까 강아지 풀 찍을까 그래도 강아지풀 모델이 착하다.

 잠자리는 가만이 있지를 않는다 그래두 흐릿하게 아웃되어 포착되었다.

 

 

 더없이 맑은 바닷물 .....갑자기 해운대 영화 생각난다. 오싹~~

 낚시도 즐기고...여유롭다.

 혼자놀기 심심하여 스페어로 가져간 카메라를 배치하고 찍었는데

 원하는 배치는 아니지만 나름....사진속에 사진 그리고 나를 누가 찍는다면 끝없이 이어지는......

 언젠간 한번 연출을 해볼려 한다....도와줄지 모르겠다. ㅎㅎ

 이거 얼굴은 안보이지만 걸리면 혼나는데 ....누군가 애기하는게 생각난다.

 이쁘다고 느끼면 괜찮치면 이뻐해주면 걸린다고 ㅎㅎ

 연인의 뒷모습이 아름답다..

 언젠가 누드 비치가 있다고 하던데 우리나라 섬중에도 하나 있었음 좋겠다.

 모두다 누드가 되면 옷입으면 이상하겠지. 독일의 남여 혼탕은 가보았는데 자연스럽게 적응이 금방되듯이

 관광 자원이 될듯한데 우리 정서상 아직인가 보다.

 아저씨 금방잡은거에요 하니 그려요~한다 가방안에 크고작은 고기가 잔득...

 

 

 모두 검게 그을인 연인...

 뭔가 튀길래 다가가니 방아개비 ...심심하니 여유있으니 별별 행동을 다해본다.

 이제 시간이 다되어 부랴부랴~ 일행이 있는차로 늦으면 대단히 곤란한 분이 있기에 ㅎㅎ

 제주 바다야 담에 또 오마~ 안녕

 

출처 : "영상풍경" (세상에서 단 하나 뿐인 순간!)
글쓴이 : 푸른하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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