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이야기

오늘 약국에서 공적 마스크 구입을 했습니다.(2020년 3월 11일)

황 대장 2020. 3. 11. 23:35








신한국 황대장입니다. 오늘 하루도 벌써 다 지나갔네요. 오늘은 제가 마스크 5부제에 따라서 약국에서
공적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는 날이라서 오전 11시부터 부천에 있는 약국에서 공적 마스크 구입을 위해
기다렸습니다. 제가 마스크 구입한 약국에서는 오전 11시 40분부터 마스크 판매가 이루어졌는데 무려
수십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마스크를 사기 위해서 줄서서 기다리고 있었더군요.


저도 줄을 서서 기다린 끝에 3000원을 내고 마스크 2개를 구입하게 되었는데 1주일에 마스크 2개 구입을
해서 어떻게 버티라는 말인지 참 한심하고 답답하더군요. 가뜩이나 어제부로 서울 구로 콜센터를 중심으로
또다시 서울 등 수도권 일대에서 대량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서 더더욱 살떨리고요. 이러고도
우리나라가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방역관리를 잘한다고 정신승리 자화자찬 떨어댈 상황인지 묻지 않을
수가 없고요.


그럼 전 피곤해서 자러 가봅니다. 다들 남은 한주도 코로나19 조심하시고 잘들 보내세요.


대한민국 황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