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이야기

4월 마지막 주말에 다녀왔던 인천 부영공원 풍경 사진들(2020년 4월 25일)

황 대장 2020. 4. 25. 23:23

























































































































































신한국 황대장입니다. 오늘부로 올해 4월 마지막 주말도 벌써 다 지나갔네요.
오늘 4월 마지막 주말에는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부영공원으로 다녀왔습니다. 부영공원은 옛날에
주한 미군의 군영인 캠프마켓 옆에 있는 공원으로 한때 토양오염 및 문화재 전수 조사로 한때
폐쇄되었다가 지난 2017년 4월부터 전면개방된 곳인데 2년만에 다시 가보니까 전에 비해서 많은
것이 새롭게 꾸며졌더군요.


공원 곳곳에는 진달래를 비롯한 아름다운 봄꽃들이 많이 피어 있어서 꽃구경하러 산책하러 사람들이
찾아왔더군요. 또 주변 아파트 주민들이 쓸 수 있는 도시텃밭에도 여러 명이 관리를 하고 있었고요.
공원 안의 축구장과 족구장에도 많은 사람들이 열심히 운동들을 하고 있었고요. 부영공원 옆에 있는
캠프마켓 부지도 나중에 새롭게 공원으로 꾸며질 예정이라는데 하루빨리 공개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부영공원을 모두 둘러본 뒤에는 인천 십정동 쪽의 십정녹지공원을 잠시 둘러봤는데 십정녹지공원 내
족구장에서는 동남아 쪽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세팍타크로를 열심히 하고 있었는데 세팍타크로 하는
모습을 직접 눈으로 보기는 또 처음이라서 꽤 신기했네요 ㅎㅎㅎ


마지막으로 밤에는 부천 상동 먹자골목에 있는 역전할머니맥주집에서 생맥주와 마른 오징어를 먹었고요.


그럼 전 이만 글 마칩니다. 다들 4월 마지막 주말과 휴일도 건강하시고 활기차게 보내세요.


대한민국 황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