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이야기

1월 마지막 주말에 다녀왔던 영종도 풍경(월미도-구읍뱃터-영종진공원-영종역사관)(2024년 1월 27일)

황 대장 2024. 1. 29. 21:57

 

 

신한국 황대장입니다. 오늘부로 새로운 한주의 시작이네요.
이제 올해 1월도 막바지로 접어들었네요. 오늘은 지난 1월 마지막 주말에
다녀왔던 영종도 구읍뱃터와 영종역사관 풍경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영종도 구읍뱃터와 영종역사관을 가보려고 했었는데 그때마다
월미도에서 영종도가는 뱃편이 막히거나 날씨가 하루종일 안좋거나
해서 가질 못했는데 지난 주말에 드디어 시간 내서 다녀왔네요.

우선 월미도까지 가는 전철과 버스를 타고 월미도 선착장에 와서 영종도
구읍뱃터가는 표를 구입했습니다. 기다리는 시간동안 월미도 디스코팡팡
구경을 좀 했고요. 배가 도착한 뒤에 바로 배에 올라탔는데 벌써부터
갈매기들이 새우깡 달라고 많이들 모였더라고요 ㅎㅎ

배로 영종도 구읍뱃터까지 가는 데 15분밖에 안걸렸지만 그 시간 내내
갈매기들에게 새우깡도 주고 바다 구경도 하는 등 좋은 시간 보냈습니다.
영종도 구읍뱃터에 도착하자마자 구읍뱃터 주변을 둘러본 뒤에 영종진공원도
한바퀴 둘러봤습니다. 그리고 바로 영종역사관으로 갔는데 오랜만에 가보니까
새로운 기획전시와 장식들이 많이 들어섰더라고요. 특히 3층 기획전시실에선
우리나라 최초의 세계여행을 하셨던 고 김찬삼씨의 전시회도 열렸고요.

모든 구경을 마친 뒤에 다시 선착장에 가서 월미도가는 배를 타고 다시 
월미도로 왔고요. 주말이라서 월미도 영종도 가는 배에 사람들이 많이들
탔더라고요 ㅎㅎㅎ

그럼 전 이만 글 마칩니다. 다들 남은 1월 한달도 행복하세요^^

대한민국 황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