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 황대장입니다. 이제 2월 한달도 1주일째가 넘어갔네요.
어제 밤 12시부터 아시안컵 4강전 한국:요르단 경기가 있었는데 제가 사는 오피스텔에선
TV가 없어서 경기 방송을 구경할 수가 없어서 집 앞에 있는 오부장치킨집에 와서 치킨
시켜놓고 방송을 시청했네요. 오부장치킨집에선 늦은 시간임에도 앞자리가 꽉 차서
뒷자리에서 방송 시청해야 했지만 그래도 경기 보는 재미가 있어서 괜찮았네요.
문제는 이날 경기에서 우리나라 대표팀이 요르단을 상대로 단 1번의 유효슈팅도 못때리고
0:2로 무기력하게 완패를 당했다는 거네요. 그것 때문에 같이 치킨집에서 구경했던 사람들과
치킨집 주인분들도 다들 안타까워 했더라고요. 오늘 뉴스나 기사에서도 이번 경기 완패에
대해서 분노의 기사 뉴스들이 많이들 쏟아졌고요. 저도 늦은 시간까지 끝까지 경기 봤는데
이꼴이 나다니 너무 허탈했네요 ㅠㅠㅠㅠ
그럼 전 이만 글 마칩니다. 다들 남은 한주도 행복하세요^^
대한민국 황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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