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 황대장입니다. 오늘부로 9월 마지막 주말과 휴일이 다 지나갔네요.
이번 주말과 휴일에는 전국적으로 많은 축제들이 동시에 열려서 어디로
가야할지 정말 고르기가 애매했네요. 어제 주말에는 펄벅문화축제와
부평풍물대축제를 다녀왔고 오늘 휴일에는 소래포구 축제를 다녀왔는데
오늘은 소래포구 축제 사진들부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소래포구 축제는 매년 가을철마다 열렸던 축제였는데 그동안 다른 축제와
날짜가 겹쳐서 못갔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가보게 되었는데 역시나 사람들이
바글바글했고 볼거리가 참 많았네요. 무대에서는 멋진 무용공연과 전통민요
등 공연들이 열리고 있었고 소원어등만들기 등 각종 체험거리와 먹을거리도
풍성했고요 ㅎㅎㅎ
소래포구 축제현장을 모두 둘러본 뒤에는 소래역사관에도 들렀는데 마침
축제기간동안 소래역사관 관람이 무료였네요. 또 역사관 앞에는 옛날 교복을
입고 협궤열차를 배경으로 사진촬영 체험하는 곳도 있었고요. 그 옆에는
색소폰 공연도 열려서 역시 볼거리 풍성했네요.
소래포구 어시장쪽도 간단히 둘러봤는데 그동안 바가지 문제 때문에 주말과
휴일에도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지 않았는데 축제 기간이라서인지 사람들이
꽤 많이들 찾아왔더라고요. 특히 소래포구 어시장 3층에 옥상정원에 처음
가봤는데 정말 잘 꾸며놨더라고요 ㅎㅎ
마지막으로 소래습지생태공원도 둘러봤는데 소래습지생태공원도 오랜만에
와보니까 반가웠고 가을하늘 맑은 것과 참 조화를 이루고 있어서 힐링이
절로 되었네요 ㅎㅎㅎ
그럼 전 이만 글 마칩니다. 다들 남은 9월도 행복하세요^^
대한민국 황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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